영화리뷰
노트북(The Notebook), 책 읽어주는 노신사의 사랑 이야기
운명을 거스를 수 없는 사랑 10대의 사랑은 금방 불타오르다 꺼져버리는 사랑이 많다. 20대 때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져봐야 진짜 내 사람을 알아보게 된다며, 다양한 연애 경험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옛날보다 연애에 자유분방해졌고, 만남의 기회도 다양해져 예전에 비해서는 사랑이 애달프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영화는 사랑의 교과서와 같은 느낌이다. 학창시절 만난 두 남녀가 큰 시련을 겪지만 결국엔 서로가 너무 사랑했기에 평생을 함께 한다. 그리고 아픈 아내 옆에서 지극히 간호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부부가 함께 한다. 운명도 꺾을 수 없는 사랑이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요양원에서 책 읽어주는 노신사 듀크 듀크라는 할아버지는 매일같이 요양원에 찾아와 요양원에 입원한 할머니에게 책을 읽..
2022. 8. 11.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