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B조 웨일즈 분석

웨일즈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가레스 베일을 필두로 한 웨일즈의 황금세대의 마지막 메이저대회이자 첫 월드컵으로 기록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과연 웨일즈는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해요. 카타르 월드컵 B조 웨일즈 정리해보았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B조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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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A조 분석

 

오랜 기간 축구 변방에 머물던 웨일즈

웨일즈는 축구 강국이 즐비한 유럽에서 오랜 기간 축구 변방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웨일즈 축구는 월드컵과 유로대회 등 메이저대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암흑기를 거쳤어요. 특히,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안 러쉬, 마크 휴즈, 라이언 긱스, 크레이그 벨라미 등 걸출한 스타들이 배출되었지만, 메이저대회 본선행의 벽을 넘지는 못하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B조 웨일즈

 

 

웨일즈 황금세대의 마지막 도전

그러나, 가레스 베일, 아론 램지, 애술리 윌리엄스, 조 앤런 등을 필두로 한 황금세대가 등장하여 유로2016에서 58년 만의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을 이루었고, 그 돌풍은 본선 무대에서도 계속되어 4강까지 진출하는 신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이러한 기세를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대하였지만, 유럽지역 조별예선에서 세르비아와 아일랜드를 넘지 못하고 본선행에 실패하였습니다. 이어 개최된 유로2020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을 극적으로 이룬 후, 본선 무대에서도 이탈리아, 스위스, 터키 등 강팀과 같은 조에 편성됨에도 불구하고 조 2위를 차지하여 2회 연속 16강 진출의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 무대가 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에서 벨기에, 체코 등과 함께 E조에 편성된 웨일즈는 체코의 추격을 뿌리치고 조 2위를 차지하여 본선 출전권 1장이 걸려 있는 UEFA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감독 로버트 페이지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오프에서 웨일즈는 오스트리아를 3월에 꺾은 후, 스코틀랜드를 이기고 올라온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와의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연된 끝에 6월 5일 열린 UEFA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웨일즈는 우크라이나를 제압하고 무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을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피와 함께 64년 만의 월드컵 돌풍 도전

카타르 월드컵 B조 웨일즈는 황금세대의 핵심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인 가레스 베일(LA)이 전성기의 기량은 아니지만 여전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 것이며, 황금세대 멤버인 아론 램지(니스), 벤 데이비스(토트넘), 조 앨런(스완지시티) 등이 큰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안정감을 부여할 것입니다.

 

가레스 베일 (출처 인스타그램)

여기에 다니엘 제임스(풀럼), 조 로든(렌), 크리스 메펌, 키퍼 무어(이상 본머스), 브레넌 존슨(노팅엄 포레스트), 이선 암파두(스페치아 칼초) 등의 경쟁력 있는 젊은 피들이 가세해 64년 만의 월드컵 본선에서의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니엘 제임스, 커피 무어 (출처 인스타그램)

브레넌 존슨 (출처 FIFA 공식홈페이지)

 

 

○ FIFA 랭킹: 19위 
○ 월드컵 출전: 1회
○ 역대 최고기록: 8강(1958)
○ 참가자격: UEFA 플레이오프 A조 우승
○ 감독: 로버트 페이지(웨일즈)
○ 주요선수: 가레스 베일(LA), 다니엘 제임스(풀럼), 키퍼 무어(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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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B조 잉글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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