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가 낮으십니까? 자본주의에서 신용점는 정말 필수 요소 중 하나인데요. 휴대폰 개통할 때마저 필요한 신용점수. 신용점수 조회 및 높이는 방법 8가지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용점수제란?
2021년 1월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최저 1점에서 최고 1,000점을 만점으로 개인 신용상태를 평가하며, 신용점수가 낮으면, 신용카드 발급 거절, 금융상품 가입 제한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유는 신용상태에 큰 차이가 없는데도 등급으로 분류되어 손해를 보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발급은 6등급까지 가능한데, 6급과 신용상태가 비슷한 7급 문턱에 있는 사람들은 카드 발급 제한으로 불이익을 얻었습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팁
신용점수를 올리수 있는 방법 8가지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신용카드 1 ~ 2장으로 일시불 위주로 결제하기
신용카드 사용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게 작용하며, 할부거래는 부채로 인식하기 때문에 과도한 할부는 점수에 불이익을 줍니다
2. 신용카드 한도 대비 50% 이하 사용 및 체크카드와 병행 사용
신용카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체크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소폭이나 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금융상품(대출) 이용 시 저축보다는 상환하기
고금리 상품 > 연체가 있는 오래된 상품 > 소액 상품 순서로 상환하는 것이 점수에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여윳돈이 있을 시에 저축보다는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카드 대금, 공과금 등 정기결제 건 연체하지 않고 납부하기
연체는 신용점수에 큰 타격을 줍니다. 30만 원 이상을 30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점수에 치명적이며 3년 동안 신용평가에 적용됩니다. 연체가 있다면 오래된 것부터 갚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공과금도 미납시 채무불이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을 받습니다. 정기 결제 건은 자동이체하여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선결제 서비스 이용하기
카드 대금을 결제일 전에 치르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보증도 위험요소임을 감안하기
보증으로 점수가 떨어지진 않으나, 만약 채무자가 빛을 연체 및 상환하지 못한다면 보증인도 함께 부정적인 영향을 낳습니다.
7. 토스 신용점수 올리기 사용하기(성실납부한 공과금 등의 내역 제출)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 내역 등의 문서를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면 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토스에서는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직접 신용점수 올리기에 필요한 문서를 찾아 신용평가사에 제출하는 것까지 도와주니 간편합니다. 점수 올리기는 일주일에 1번 가능하며 6개월 내에 다른 제휴사로 신용점수를 올렸다면, 점수가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토스는 앱을 통해서 점수 올리기가 가능하므로, 어플이 없다면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토스 다운받기)
8.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등 사용 자제하기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며, 만약 사용했더라도 바로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 조회 (무료)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점수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신 분들 계시죠? 이제는 개선이 되어 단순 점수조회만으로 불이익이 발생(2011년 10월부터) 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신용점수 평가 기관(신용평가사)인 '나이스지키이(NICE)와 올크레딧(KCB)에서 무료조회 가능합니다.
1. NICE 신용점수 조회
비회원으로 신용등급/평점, 신용정보 무료로 조회 시, 본인인증을 위한 필수 개인정보(성명, 주민번호) 입력이 필요합니다.
2. KCB(+NICE) 신용점수 조회
올크레딧(KCB)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할 경우 무료가 아닌 유료입니다. 따라서, KCB와 공식 제휴를 맺고 있는 토스(올크레딧 신용점수 무료 제공)에서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토스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앱 설치를 통해, 휴대폰 본인 인증 등을 가입 후에 전체 탭에서, 내 신용점수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로 KCB, NICE 신용점수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신용점수를 조회 가능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앞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용평가사는 NICE와 KCB이 있습니다. 아래 점수표를 보시면 두 신용평가사의 점수구간별 등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신용을 평가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은행 등 금융기관별로 이용하는 신용평가사가 다르기 때문에 두 군데 모두 점수를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용점수는 신용 및 체크카드 소비 패턴, 통신요금 납부 및 공공요금 납부, 대출 상환 이력등 전반적인 금융활동 내역을 토대로 매겨집니다. 참고로, 신용카드인 경우 발급 기준이 NICE는 680점 이상, KCB는 576점 이상이며, 정부지원 금융지원 상품(햇살론 등) 같은 경우, NICE는 744점 이하, KCB 700점 이하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상 신용점수 조회 및 높이는 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